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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끼고 살다 '우울증' 걸릴라

[메디컬투데이] 입력 2012-06-13 오후 5:00:04 글자 작게글자 크게

모바일폰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성인들이 수면 장애와 스트레스 그리고 정신 건강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연구팀이 밝힌 20~24세 연령의 총 41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컴퓨터와 모바일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우울증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모바일폰을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남성에서는 수면장애 그리고 남녀 모두에서 우울증 증상이 발병할 위험이 높았다.

또한 휴식 없이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것 역시 여성에서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우울증 증상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반면 남성에서는 수면장애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밤중 컴퓨터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남녀 모두에서 수면장애 발병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우울증 증상 위험 역시 높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모바일폰과 컴퓨터를 모두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에는 이 같은 연관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젊은 사람들에게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모바일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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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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