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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보충제 '치매' 예방 효과 없다

[메디컬투데이] 입력 2012-06-13 오후 4:06:04 글자 작게글자 크게

어유 보충제 섭취가 치매 예방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 Cochrane Review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3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3년 반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메가-3-지방산을 함유한 어유 보충제가 위약에 비해 치매 예방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유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한 부분으로 주 당 두 번 먹도록 권장되고 있다.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다랑어나 연어 같은 기름진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는 중요한 지방산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그 동안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보충제 섭취는 치매 예방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단기적으로 이뤄진 바 확증을 위해서는 보다 대규모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또 "오메가-3-지방산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인지장애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며 생선과 기타 다른 오메가-3-지방산의 원천을 포함한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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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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