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A카페]위 내시경 검사 정상…얼마 후 위암 말기

[메디소비자뉴스] 입력 2012-12-07 오전 8:21:05 / 수정 2012-12-07 오전 8:45:06 글자 작게글자 크게
[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Q:

70세 된 저의 어머니가 올 봄 동네 내과에서 위내시경을 했더니 위궤양이라고 해 조직검사를 했으나 암은 아니라고 해서 약만 먹었습니다.

2개월 후 다시 내시경을 하니 아주 깨끗히 치료됐다고 했습니다. 그 후에도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담당의사는 위궤양은 고쳐도 또 재발하니 아프면 먹고 하라며 약을 지어줬습니다.

그래도 계속 위가 아파 다른 병원에서 내시경을 하니 위암이라 해 종합병원에서 절제수술을 하려고 개복하니 절제도 불가능한 말기암이라고 합니다. 동네병원에서 오진한 게 아닌지, 어떻게 해야할지 억울하기만 합니다.

A:

전형적인 위암 오진 사례입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위암도 4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보오만 4형의 경우 위암이 위벽 안쪽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자라서 위 내시경으로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진한 병원의 진료기록부와 암을 진단한 병원의 진료기록부를 모두 발부받으셔서 이런 관계를 확인하고나서 병원 측에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진료기록부는 환자 측에서 사본 요구 시 반드시 발부가 되므로 요구하시면 되고(의료법 20조), 용도는 보험회사 제출용이면 됩니다. <의료사고가족연합회>

-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