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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전셋집 이사할 때 버릴 것 vs 구입할 것 4

[여성중앙] 입력 2012-09-14 3:22 / 수정 2012-09-14 3:22 글자 작게글자 크게
전셋집 이사할 때 버릴 것 vs 구입할 것
주부들에게는 스트레스 원인이 되기도 하는 이사. 포장 이사도 해결할 수 없는 이삿짐 싸기의 노하우를 고수들이 전했다. 지금 막 이사를 끝냈거나, 이사를 앞두고 있는 그 집의 이사 프로필.



아이들 전집용 책장은 오렌지 컬러가 가미된 박스를 이용했다. 자작나무를 소재로 한 이 제품은 얇아도 뒤틀림이 없고, 공간에 따라 확장하고자 할 때 낱개로 구입이 가능해 편리하다. 용산 아이파크몰 3층에서 구입.

이사 잘하는 포인트는 정리
이사 두 달 전부터 정리에 들어갔다는 김소영씨. 그녀는 이사하면서 새로 무엇을 구입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삿짐을 최대한 줄이고 새집에서 쾌적한 환경으로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따라서 이사 전에 구체적인 플랜을 짜서 정리하기 시작했다. 우선 책상과 옷장 안에는 칸막이를 넣어 소품과 속옷 등을 정리했고, 작아서 더 이상 입기 힘든 아이들 옷은 플라스틱 박스에 이웃들에게 줄 것들과 버릴 것을 분류해 가며 정리했다.

기타 장난감은 인터넷 사이트 ‘중고나라’의 광명 카페에 내놓아 판매했고, 그동안 아이들이 학교와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작품들은 아이들과 ‘상의’해서 버리는 과정을 거쳤다고. 무엇보다 구입한 지 오래되어 낡고 내부에 각종 먼지가 많이 쌓인 세탁기와 냉장고는 인터넷에서 검색해 15만원 선에 대대적인 청소를 마쳤다. 청소하는 데 소요된 시간은 3~4시간 정도로 비용과 결과를 따지면 꽤 만족스러운 편.


구입할 것
공간을 짜임새 있게 사용하는 서랍용 칸막이_이사 전 가장 먼저 한 일은 미리 책상과 옷장을 정리한 것. 서랍용 칸막이를 이용해 속옷과 양말, 기타 액세서리를 분류했다. 서랍은 한 번 정리하고 나면 그 상태로 이사하면 되기 때문에 따로 손쓸 일이 없어 편리하다고.

자작나무를 이용한 MDF 박스_집의 가구 대부분은 저가부터 고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 3층에서 구매했다. 그중 아이들의 책꽂이로 구매한 MDF 박스는 6개에 60만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마음에 든 데다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큰 맘 먹고 구입했다.


버려야 할 것
분갈이가 필요한 화분_집안 곳곳에 자리한 커다란 화분은 근처의 거래하던 농원에 맡겼다. 분갈이도 어렵지만 식물의 가지치기 역시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 미리 농원에 화분을 맡겨 분갈이와 가지치기를 끝낸 뒤 이사한 곳으로 운반해주는 서비스를 택했다. 가격은 10만원 선.



1_이즘(www.ismm.co.kr)에서 구입한 디자인용 휴지통. 휴지통 안에 비닐을 씌워도 이중으로 커버가 되어 있어 겉에서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 라지, 미디엄, 스몰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라지가 8만9000원. 2_김소영씨가 이삿짐 정리 시 가장 필요한 준비물로 손꼽았던 바스켓. 겉에 라벨을 붙여 각각 이웃들에게 전해줄 옷과 장난감 등을 정리하면 훨씬 간편하다고. 3_이사 전 서랍용 칸막이를 이용해 정리하면 이사 후에도 일손을 줄일 수 있다.


전셋집 이사할 때 버릴 것 vs 구입할 것 1
전셋집 이사할 때 버릴 것 vs 구입할 것 2
전셋집 이사할 때 버릴 것 vs 구입할 것 3
전셋집 이사할 때 버릴 것 vs 구입할 것 4

기획_이미정 사진_이진하
여성중앙 2012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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